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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금동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지구 현장점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정비 사업 완료 예정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4.23 16:08:28

강임준 군산시장이 금동 붕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군산시

[프라임경제]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부터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금동 붕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동 붕괴위험지역은 호우 시 상부 자연사면 포화로 인한 사면 활동력 증가로 토사유실 및 낙석이 발생해 급경사지 인근 주민들이 주기적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의 주 내용은 주거이전, 배수로 정비, 마운딩 및 식재 설치 등으로, 시는 근본적인 인명피해 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업을 완료한 후 관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급경사지 재해위험도평가기준에 의한 등급을 조정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해 연 2회 이상의 점검으로 유지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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