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북 지역 소방관에 심신안정실 및 휴양시설 마련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라북도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2일 고산119안전센터에서 심신안정실 마련을 기념해 개소식을 가졌다. ⓒ 하이트진로

 

이에 하이트진로는 22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서 심신안정실 마련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고,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서정수 전북권역 총괄 상무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완주소방서에 새로 개설된 심신안정실에는 공기청정기와 안마의자 등이 설치돼 소방공무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진장소방서 역시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휴양시설을 새 단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방관의 건강이 곧 국민 안전이란 생각으로 소방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순직소방관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및 장학금 지원, 우수 여성소방관 포상, 화재예방 범국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방 지원 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