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공공부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추진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 3월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정규직전환위원회를 구성해 전환대상자 및 채용 방식 등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60세 미만의 상시지속적 근무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표원, 주차장관리원, 청소원 등 19명의 근로자가 정규직 전환대상자에 포함됐다.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된 19명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학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여건이 마련됐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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