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오리엔트바이오, 유전자가위 이용 '아프리카돼지열병' 치료 소식에 부각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4.24 10:34:09
[프라임경제] 오리엔트바이오(002630)가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치료했다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74% 오른 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영국 로스린연구소 연구진이 크리스퍼(박테리아가 가지는 회문구조)를 이용해 바이러스성 질환에 강한 돼지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이미 수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특히 돼지 감염과 관련된 유전자를 흑멧돼지의 유전자로 교체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치료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라고 보도했다.

이번 소식으로 유전자교정기술 기업 툴젠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오리엔트바이오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9월 툴젠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