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 광산구의원 '미세먼지 관리 조례, 대한적십자사 지원 조례' 제정

미세먼지로 인한 구민 보호·광산구지구 협의회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박현석 광산구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가선거구)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광산구 대한적십자사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각각 제정했다.

박 의원은 제24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에서 '광산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광산구 대한적십자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저감 하기 위한 시책 마련과 함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했다.

또 사업자는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연료사용량 감축 등의 조치와 함께 구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내용을 구민에게 알리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어린이집·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하도록 했다.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관한 조례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적십자사의 이상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에 공헌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적십자사 조직의 운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지구 협의회와 그 회원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적십자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한 단체 또는 적십자사 회원에 대해 표창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