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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실시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4.24 11:32:54

펫티켓을 홍보하는 동물보호 캠페인 모습. ⓒ 익산시

[프라임경제]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유실·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및 일반인 펫티켓을 홍보하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9일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및 일반인 펫티켓을 홍보하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익산시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반을 편성해 반려인이 자주 왕래하는 동물병원 및 애견샾 등에서 실시했다.

홍보반은 반려견 소유자들이 반려동물과 외출 시 안전조치 및 배설물 수거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동물 유기·학대 방지, 동물등록제 이행, 사고예방을 위한 일반인의 반려견 에티켓 즉 '펫티켓'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 시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이 적시된 전단지를 배포하며 반려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펫티켓 홍보효과 제고와 반려견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2차(6~7월 중), 3차(9~10월 중)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주 축산과장은 "반려견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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