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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4.24 09:34:00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원활히 진정을 제기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기장군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군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기장군은 이 작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 외에도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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