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남도 통영시가 박경리 문학축전 행사를 알차게 구성해 눈길을 끈다.
24일 통영시에 따르면 오는 5월4일부터 5일 양일간 문학출전이 치러지는데, 시낭송회와 백일장, 모바일 사진촬영대회, 시화전 등이 4일 열리며 5일에는 추모제와 버스킹 공연, 문학세미나 박경리와 통영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경리 작가는 한국 문학에 이정표를 세운 인물로, '김약국의 딸들'과 '토지' 등 굵직한 작품을 다수 남겼다. 지금도 예향 통영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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