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KT-KT '월드IT쇼 2019'서 5G 혁신 서비스 선봬

다양한 5G 기반 서비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 가능토록 전시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4.24 14:06:06

SK텔레콤과 KT가 '월드IT쇼 2019'에 참가해 다양한 5G 기반 혁신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오유진 기자

[프라임경제]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국내 최대 ICT(정보통신) 전시회 '월드IT쇼 2019(WIS 2019, 이하 월드IT쇼)'에서 각각 자사의 5G·AI·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는 금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 참가, 5G(세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했다.

월드IT쇼에서 SK텔레콤은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해 △미디어 △인공지능 △게임 △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공간을 구성했다. 

먼저, 미디존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넥슨의 카트라이더 등 e스포츠에 '5GX 멀티뷰'를 적용해 경기 중계 중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선수별 경기 화면 등)을 골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게임존에서는 최신 AR 글래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관람객은 '매직리프' 사의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인기게임 '앵그리버드'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거대 로봇팔로 공중에 몸을 띄운 채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VR 체험해 볼 수 있다. 

거대 로봇팔을 이용해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VR 체험존 = 오유진 기자.

인공지능 존에서는 출시를 앞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네모'와 AR을 적용해 새로워진 T전화 등을 공개했다. 공공안전 존에서는 SK텔레콤의 ICT 기반 보안·공공안전 기술 및 관련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KT 역시 SK텔레콤 바로 옆 전시관에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KT 5G'라는 주제로 5G 단말을 이용한 다양한 5G 기반 기술들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관에는 △5G 스카이십 △5G VR 야구 △기가 라이브 티비 △기가 아이즈 △블록체인 로밍 △5G 리모트 콕핏 △5G 완전 주행 셔틀버스 △지니뮤직 5G 프리미엄관 △베베로그 등 총 10개의 아이템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중 지니뮤직 5G 프리미어관은 관람객들이 초고음질 FLAC 24bit 무손실 음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KTH가 출시한 IoT 스마트 육아기기 '베베로그' 역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베베로그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해 △수유 △수면 △배변 등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는 육아일지 기능부터 온습도계는 물론 최대 10명의 공동양육자를 초청할 수 있는 육아일지 공동 관리 기능까지 갖춘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육아 제품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