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남테크노파크,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전남 공동관 운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4.24 16:53:04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가 '2019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마련된 전라남도 공동관을 방문했다. ⓒ 전남테크노파크

[프라임경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19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전남도·순천시와 함께 '전라남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는 '4차 산업과 스마트 소재·부품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45개 뿌리기업이 참가해 302부스를 운영하고 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와 ㈜서광, ㈜픽슨 등 전남 뿌리기업 13개사와 참여했다.

전라남도공동관 옆에는 광주전남 스마트공장 기업 공동관 및 시연관 구성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라남도 뿌리산업선도기업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김주호 연구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받았다. 

특히, 전남 장성에 위치한 생활가전 금형 사출 전문 기업인 ㈜서광(대표 이상섭)은 2016년도 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선도기업육성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 루헤로(LUHERO)를 출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루헤로(LUHERO)는 LED 빛을 이용한 능동적인 자기방어 호신용 기기로서 위급상황 경보음 및 섬광, 스마트폰 SOS 위치전송, 보조베터리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과 현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뿌리산업과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