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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지역민의 소통공간으로 재탄생

6개월 리모델링, '북 카페'인 카페테리아와 야외무대 추가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4.25 07:11:42

오는 5월2일부터 상시 운영하는 백운아트홀 내 카페테리아.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백운아트홀이 1층 로비를 지역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백운아트홀은 지난해 6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좌석 간격 확장, 로비 조도 향상 등 공연 시설을 개선하고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북 카페'인 카페테리아와 야외무대를 추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광양제철소는 백운아트홀이 지역민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를 오는 5월2일부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공연이 있을 경우 21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카페테리아에 비치된 소설, 잡지 등 책을 보거나 판매되는 커피, 허브차 등 음료와 팝콘과 같은 간식을 백운아트홀에서 즐길 수 있다.

광양제철소는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이바지하고자 백운아트홀공연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27일 '팬텀싱어 프렌즈 콘서트', 6월1일 '서영은 콘서트', 6월15일 '이미자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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