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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 3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25 10:55:39

[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 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진보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신규 서비스 부문에서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알렸다. 타보험사는 이 기간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현대해상이 선보인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현대해상

해당 상품은 가입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고객이 증빙서류·사진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특약을 가입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 △커넥티드카-UBI 특약(5%) △마일리지 특약(최대 33%)까지 한 번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선보인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의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이다.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5%를 추가 할인해준다.

나욱채 현대해상 자동차상품부장은 "미래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커넥티드카는 그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서비스 개발은 필수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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