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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전달해 주는 말벗들 '잔잔한 감동'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4.25 09:38:58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수영구에는 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챙기는 지킴이가 있다. 

수영구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인회에서는 22일 홀로 어르신과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가구(10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 전달과 더불어 말벗이 되어드리는 안부확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영구의 전언에 따르면, 이 밑반찬 나눔은 2017년 6월부터 가인회에서 매주 4세대씩 전달하기 시작해 2018년 10월부터는 '2018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배분사업'에 선정, 매주 10세대씩 확대지원하게 됐다.

매주 월요일 가인회에서 만든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인 1조로 순번을 정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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