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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니어클럽 'CAFE 온' 개소식 가져

초기 투자비 5000만원 지원받아 시설·장비 마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4.25 11:35:40

사천시니어클럽이 CAFE 온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사천시

[프라임경제]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해 설치한 사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CAFE 온' 개소식을 가졌다.

사천시니어클럽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돕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지난해 10월 사천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니어클럽은 지난 1월부터 참여어르신을 모집하고 2월부터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사업단 활동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사천애사업단, 실버손모아사업단 등의 시장형사업단 운영을 준비해 이날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을 가진 실버카페사업단 'CAFE 온'은 경남도로부터 시장형사업단 초기 투자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과 장비를 마련해 사업준비를 마치고 이날 개소식과 함께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신노년층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으로 늘푸른마을지킴이사업, 시설관리도우미활동팀,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 보육시설지원사업단, 시장형사업으로 사천애사업단, 실버손모아사업단, 실버카페사업단 등 6개 사업에 총36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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