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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4.25 12:35:08

남해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노영식 부군수, 국·소장, 공약관련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야 9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향후 공약사업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군정목표인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 추진현황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90개 세부사업 중 완료 9건, 정상추진 79건, 미추진 2건으로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대응책을 수립하고 각종 간담회와 보고회를 열어 예상 문제점을 도출하는 등 추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부진사업은 당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국·도비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공약 집행과정에서 100% 수용되기는 어렵지만, 군민과의 약속은 가급적 지켜져야 한다"며 "현재는 실효성이 떨어져 전환돼야 할 공약이나, 정부 정책과 기조 변화로 추진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는 공약 등 복합적인 사유로 공약실행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나 한 사람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방면의 고민과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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