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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 모집

성인 발달장애인 위한 돌봄과 지역사회 참여자 내달 1일까지 신청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4.25 13:46:22

진주시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인원 12명을 5월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를 결합한 '참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주간보호소가 돌봄에 중점을 뒀다면 주간활동 서비스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의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이며, 가구의 소득이나 재산 유무에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나, 서비스 욕구, 낮 시간 활동내역, 가구환경 및 장애정도, 서비스 종합조사 등 수급자격심의를 거쳐 지원여부와 자격유형을 결정한다. 

5월 수급자격심의회를 거쳐 최종 지원자로 결정되면 제공기관인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에서 6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공기관인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와 여러 협력기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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