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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공주시 우성면, 자매결연 협약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4.25 17:49:56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25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재석)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소담동이 공주시 우성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두번째 오재석 우성면장, 왼쪽 세번째 정경선 소담동장. ⓒ 세종시

이날 협약식에는 정경선 소담동장과 오재석 우성면장을 비롯해 정경아 통장협의회장, 이국현 이장협의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담동과 우성면은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일손돕기와 농촌관광,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양 지역 우호증진을 위해 정부청사 옥상정원을 관람했으며 향후 양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세종·공주 시티투어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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