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6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300명으로 확대 운영, 지금까지 800명에 대해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100개소에서 참여하고 있고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7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지표 등 각종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서용석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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