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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투입 '현대 셀렉션' 리뉴얼

29일부터 차량 인도 가능…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경험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4.26 09:35:17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해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는 26일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신형 쏘나타를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은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현대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차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 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 셀렉션은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약 △결제 △차량교체 △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차량을 배달하고 회수해 간편하게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아울러 월 이용요금에는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어 이용하는 동안 추가로 별도 비용이 들지 않으며, 월 1회 결제로 한 번에 간단하게 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별도 수수료가 없고 장기렌트와 리스상품과 달리 주행거리(마일리지) 제한이 없어, 비교적 장기간 한 가지 모델만 이용해야 하는 장기렌트와 리스 상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현대 셀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 셀렉션 고객센터 또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 셀렉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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