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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인티큐브, 현대카드 AI ARS 구축 프로젝트 참여

컨택센터 시장 구축 경험 바탕 'AI 음성 상담 사업' 본격 가동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4.26 09:44:13
[프라임경제] 한솔인티큐브(대표 고광선)가 최근 참여한 '현대카드 인공지능 자동응답시스템(이하 AI ARS)' 구축 프로젝트 론칭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 한솔인티큐브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AI 음성 상담 사업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AI ARS 서비스는 챗봇과 다르게 고객에게 별도의 채널을 안내할 필요가 없다. 기존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면 식별된 고객을 자동으로 AI ARS에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한솔인티큐브는 주요 솔루션인 서비스-오케스트레이션-엔진(Service Orchestration Engine, 이하 SOE)과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공급했다. SOE와 보이스게이트웨이는 각각 인공지능 엔진과 기존 컨택센터 음성(Voice) 인프라를 조율하며 AI 음성 상담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한광신 한솔인티큐브 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 론칭 이후 주요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AI 음성봇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시장에 음성봇 상담 시장이 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Voice First시대의 AI 음성봇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한솔인티큐브 역시 음성 데이터 기반의 컨택센터 시장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AI 음성봇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솔인티큐브는 국내 컨택센터 산업의 리딩 기업으로서 최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랜드인 인티큐브아이작(ISAC)을 론칭을 통해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위한 플랫폼과 AI 외 클라우드옴니채널, RPA 등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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