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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시 컴퍼니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MOU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26 11:57:58

[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 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DASH'를 운영하는 대시 컴퍼니(대표 심재성)와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알렸다.

현대해상이 대시 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현대해상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킥보드 관련 사고 정밀 조사,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성 대시 컴퍼니 대표는 "사용자 안전과 사고 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안전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현대해상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한 바 있다. 당시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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