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승강기안전공단-광주시, 시청에 승강기 안전체험관 개관

승강기공단, 모형승강기 등 시설·프로그램을 지원, 광주시가 운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4.26 12:50:16

승강기안전공단과 광주시가 승강기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하고 있다.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프라임경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광주시는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청 1층에 설치된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공단측 송세언 교육홍보이사와 광주시 정종제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과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광주시의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공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강기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엘리베이터 갇힘·고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체험관 시험운영을 거쳐 공식 개관하게 됐다.

광주시청 1층에 설치된 승강기안전체험관은 공단에서 모형승강기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영은 광주시가 담당한다.

광주시에 승강기안전체험관이 개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6곳의 승강기안전체험관이 설치 됐으며, 공단은 올해 2곳에 더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세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광주시의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체험위주의 승강기 안전교육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가 생활 저변에 확산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