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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국방부장관의 6․25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4.26 12:58:08

[프라임경제] 군산시 옥산면은 지난 25일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故 이의직(5사단, 상병)씨를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자녀 이안규(69세)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적이 누락되거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에게 훈장 수여로 조국에 헌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됐다.

서순만 옥산면장은 "헌신한 故 이의직님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긍지를 가지고 주민귀감이 된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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