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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 청전동 지정

인색개선 통한 안심하고 동행하는 치매안심마을 만든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4.26 17:35:51

[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지난 2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 제천시

이번 선포식은 청전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됨을 알려 적극적인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청전동행정복지센터의 통장회의에서 청전동 통장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지정 선포와 사업안내 및 현판증정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한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하도록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이다.

청전동은 제천시 인구대비 만 60세인구와 독거노인이 많아 제천시 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청전동 관내 경로당 20곳에는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인 청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조기발견 등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인 청전동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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