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국립전주박물관 사진 공모전 공동개최

'만경강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주제

[프라임경제] 완주군과 국립전주박물관이 '만경강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공동주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완주지역 고대 역사와 문화를 조명코자  2019년 6월18일 완주군과 국립전주박물관이 공동개최하는 전북역사문물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전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완주군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019년 5월1일부터 5월9일까지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고,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특별전 전시 디자인의 소재로 활용되며, 전시 도록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완주군청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작은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다.

전영선 완주군 문화관광과 과장은 "지역특별전이 완주군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만큼 공모전을 통해 자연배경이 되는 만경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는 바람직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