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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5만원에 구매 가능"…LG전자, 전략폰 G8 새 색상 '한정' 출시

그라데이션 레드, 기존 인기색상 두 가지 합쳐 고급스러움 살렸다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4.26 16:25:48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5G 전용 모델인 V50 씽큐(ThinQ) 출시 전 4G LTE 모델 G8 씽큐의 새 색상 '그라데이션 레드' 모델을 먼저 선보였다. 이 모델은 500대 한정판으로, LG베스트샵에서 자급제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 LG베스트샵 전용 자급제 모델로 G8 씽큐의 새로운 색상 그라데이션 레드 모델을 출시했다. 

LG G8 씽큐의 새 색상 그라데이션 레드. ⓒ 프라임경제

그라데이션 레드는 G8 씽큐 인기색상인 카민레드와 뉴오로라블랙을 상하단에 배치, 그라데이션 효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로써 LG G8 씽큐는 카민레드,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에 이어 그라데이션 레드까지 총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G G8 씽큐 그라데이션 레드 출고가는 89만7600원으로 기존 모델과 같다. 다만, LG베스트샵은 출시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1만7600원 할인된 78만원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은 여기에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최대 33만원(애플 아이폰7 플러스 기준) 추가 할인된 '45만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베스트샵 관계자는 "LG G8 씽큐 그라데이션 레드는 500대 한정 모델이라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특히 프로모션 할인가가 매장별, 색상별로 다르기 때문에 매장 방문 전 미리 가격정보를 알아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LG G8 씽큐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카메라 모듈을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 카메라 돌출인 '카툭튀'가 전혀 없다. 앞면에서도 수화부 리시버를 없애며 전체적으로 매끈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고객이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는 디스플레이 스피커가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현한다. 

제품 전·후면에는 각각 Z카메라와 망원카메라가 탑재됐는데, 전면카메라는 △지문, 정맥, 얼굴 등 다양한 생체인증 △터치 없이 제스처만으로 전화를 받거나 앱을 구동하는 에어모션을, 후면카메라는 사진과 동영상 모두 아웃포커스 효과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10%가량 늘어난 3500밀리암페어시(mAh)로 한 번 충전으로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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