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위해 달린다"

2019-04-26 16:11:52

- 상담사 함께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GIVE RUN' 참여

[프라임경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오는 5월18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GIVE RUN'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열리는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GIVE RUN'에 동참한다. ⓒ 굿피플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가 후원한다.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40만 상담사들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발병원인도 모르고 치료 방법도 개발되지 않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는 국내에만 약 50만명이 있다. 희귀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알려진 질환 중에 치료약이 있는 경우도 5%미만인 점이다. 천문학적인 치료비와 긴 치료기간은 환자와 가족에게 더 많은 고통을 안겨준다.

이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2017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굿피플 기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하프코스 △10km △5km △3km 걷기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된다. ⓒ 굿피플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3km 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되며, 개인을 비롯한 단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구강건강 소외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컨택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도 언어폭력이나 성희롱으로 인해 마음을 다친 경험을 갖고 있다"며 "동병상련이라고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돕는 기부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도우면서 자녀들과 함께 걷고 뛰며 건강과 가족 간의 사랑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자 접수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제1회 GIVE RUN에는 총 1800명이, 제2회 GIVE RUN에는 2800여명이 참가해 함께 달리면서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