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푸드글로벌, 반려견 눈물자국 개선 간식 '눈물싹싹' 출시

[프라임경제] 메디푸드글로벌은 천연물 소재로 반려견 전문 눈물자국 개선 기능성 간식 '눈물싹싹'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눈물싹싹을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메드푸드글로벌은 조선시대부터 약재로 사용해 온 천연물 소재 약모밀을 연구하던 중 약모밀이 천연항생제로 사용됐음을 알게 됐고, 한국자원식품도감에서 약모밀이 △각종 염증 △폐농 △폐렴 △중이염 개선과 피부병 △지방간 △요도염 등에 탁월하다고 효능이 표기된 것을 확인, 독자적으로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푸드글로벌이 반려견 전문 눈물자국 개선 기능성 간식 '눈물싹싹'을 출시했다. ⓒ 메디푸드글로벌

실제 '눈물싹싹'은 약모밀 성분을 주성분으로 반려견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10여가지 자연유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현재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반려동물이 1000만 시대에 진입했다. 그 중 흰색 계통의 반려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흰색 반려견의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눈물자국과 눈물 번짐 현상이 발생한다.

반려견의 눈물 원인은 간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 반려동물의 눈물 과다분비, 알러지, 눈물자국 등의 눈질환은 반려동물의 체내 장기중 간의 건강상태가 약해지거나 저하되면서 생긴다.

눈물성분중 포르피린이 산소와 만나 적갈색으로 번지면서 눈 밑은 지저분해지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등 비위생적인 상태에 노출되게 된다. 견주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치료와 관리에 노력하지만 완치가 쉽지 않다. 

눈물싹싹의 온라인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구 가치가자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눈물싹싹은 1년간 다양한 목적동물 임상체험사례를 통해 상품화 한 것이다. 반려견의 고질적인 눈물 번짐현상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눈물싹싹은 국내최대 오프라인 반려견 복합 문화공간인 비안코이탈리아에 입점했으며 펫 커뮤니티 플랫폼 가치가자펫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