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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

무보수‧명예직 35명 구성…인적 안전망 역할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4.29 12:03:57

비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완주군

[프라임경제] 완주군 비봉면(면장 박두식)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위촉했다.

29일 비봉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장 등으로 구성된 희망지기 35명을 최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에 복지 위기에 놓인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혜택을 지원하도록 연계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향후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박두식 비봉면장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주고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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