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5개사 27개 사업장에서 총 7878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7878세대는 전월(7793세대) 대비 85세대 증가한 수치이고, 전년(1만3247세대)에 비해서는 5369세대 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792세대(△서울 48세대 △인천 1249세대 △경기 3495세대), 기타지역이 3086세대(△부산 473세대 △대구 845세대 △광주 146세대 △대전 24세대 △울산 48세대 △충북 489세대 △충남 506세대 △전남 373세대 △경북 96세대 △경남 34세대 △제주 52세대)다.
주건협 지역 회원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사정 속에서 물량이 대폭 감소했다"며 "중견·중소 건설업체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