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골든코리아, 전북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신규 투자 확정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89억원 투자, 3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4.30 13:42:52

(주)골든코리아가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 전북도

[프라임경제] 익산시에 닭가공 공장을 신축해 사업영역을 넓힌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30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2층)에서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미정 농업회사법인(주)골든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골든코리아의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신규 투자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주)골든코리아는 익산시 제4산단 1만3223㎡(4000평) 부지에 2020년까지 89억원 투자, 30여명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할 예정이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도내 지역 취업난 해소에 다소마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주)골든코리아는 지난 2016년에 익산에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이번 신규투자는 주문량의 증가로 인한 사업확장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는데, 현 익산 여산사업장이 협소해 부득이하게 익산 제4일반산단에 추가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

농업회사법인㈜골든코리아는 앞으로도 항상 도민과 함께 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 농가들과 상생 발전하고,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식품산업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생명·농식품산업의 수도, 동북아 식품허브인 전북의 상징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도와 익산시도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