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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건축공학과 대학원생들,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상 수상

학사 및 석사 부분에서 각각 장려상 수상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5.01 14:01:28

정수빈(왼쪽), 김영옥(오른쪽) 수상자 모습. ⓒ 익산시

[프라임경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정수빈씨가 학부과정에서 연구한 논문으로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 학사 부분 장려상을 수상하고, 공학석사에 이어 박사과정에 있는 김영욱씨가 석사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세진 교수 지도를 받은 논문에서 두 학생은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건설 현장에서 회수수를 사용한 인공 경량골재 활용 연구 및 페로니켈 슬래그 미분말 혼입 모르타르 관련 연구 논문을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은 학부 졸업논문 및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받아 연구 독창성 및 진취적인 연구 성과가 인정되는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작은 지난달 말에 개최된 2019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 및 전시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임직원, 업체 및 관련 단체 등에서 약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는 호남·제주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원광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우수졸업논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학생들을 지도한 최세진 교수는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데 이어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및 국제첨단소재협회(IAAM) 'Scientist Medal'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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