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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 평생교육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농성문화의집 등에서 38개 주민 프로그램 운영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5.01 14:52:15

광주 서구 보나담 행복학습센터의 지난해 창의리딩 보드놀이 모습. ⓒ 광주 서구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가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센터 지정과 매니저를 배치하고 행복학습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재 서구 행복학습센터는 관내 9개소를 권역별로 지정, 매니저를 배치했다. 거점기관인 서구 평생학습관을 제외한 권역별 지정센터는 서구 농성문화의집, 화삼골 띠앗, 보나담 작은도서관, 서창한옥문화관, 강아지똥작은도서관, 두럭 작은도서관, 다락마을도서관 행복학습센터, 아이숲작은도서관, 마을커뮤니티 통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권역별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38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서창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광주천에 꽃피는 생태인문학교실, 엄마들의 건강발레교실, 백석산에서 놀아보자 생태놀이 배움터, 부모-아이 젠더 감수성 교육, 내가 만드는 GMO 없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 인문학 및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서구청 교육지원과나 각 행복학습센터로 하면 되며, 각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자료는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서구 평생학습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201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2017년에 서구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며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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