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군산시민예술촌이 지난달 26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수다방인 '문화살롱'을 개최했다.
문화살롱은 올해 12월까지 총 10회(매월 1~2회) 진행되며, 매회 새로운 이야기꾼이 지역예술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첫번째로 DS컴퍼니기획실장, 군산밤 협동조합 사무장, 기획단AR 단장을 맡고 있는 '청년문화기획자 이주'가 나서 애로점과 지원방안 등을 토로했다.
또 지역예술문화의 문제점 및 원인과 해결방안 등 각 분야의 예술가 및 활동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문화살롱'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활동가가 모여서 문화인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각자의 분야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는 자리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 촌장은 "문화살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서로 상생하는 대화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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