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후 첫 출근…"탄력근로제 적용 검토"

2일 전국 130여 서비스지점서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5.02 10:14:06

LG전자는 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서비스지점에서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를 열었다. LG전자 임직원들이 서비스지점에 대한 소망을 위시볼(Wish Ball)에 작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2일 전국 130여 서비스지점에서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자로 LG전자에 입사해 처음 출근한 서비스지점 직원 약 3900명을 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이번 행사에서 서비스지점 직원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LG뱃지와 꽃바구니 등을 전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별도의 자회사를 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직접고용 이후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대상이 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탄력근로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