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위대한유산 신탁' 출시

안전자산 '금' 매월 소액적립…상속·증여시 금 실물·현금 선택가능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안정적인 노후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금 실물을 대상으로 소액적립할 수 있는 신탁 상품 'KB위대한유산'을 출시한 국민은행. ⓒ KB국민은행

이번에 출시된 'KB위대한유산 신탁'은 최근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안정적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 속, 자녀들의 미래를 염려하는 부모세대 증가라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에 가치변동성이 적은 금 실물을 상속·증여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매월 소액 적립해 노년기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부모세대 사후 또는 생전에 자녀의 안정된 생활지원을 위한 상속·증여도 가능하다.

증여·상속시에는 금실물과 현금 지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속의 경우, 상속 당시 운용자산 그대로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이 금 실물을 선택할 경우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순도 99.99% 이상의 고품질 골드바를 제공하고 100g 단위로도 인출이 가능해 고객의 믿음과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 신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변하지 않는 가족간의 사랑을 부담없이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탁 본연의 기능을 활용해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