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변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쏠(SOL)이 고객 취미생활 큐레이션에 나선다.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편성한 신한은행.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3일,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를 참가신청하고 결재할 수 있는 쏠(SOL)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쏠(SOL)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며 취미생활 및 체험활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한 쏠(SOL)고객을 대상으로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신한 쏠(SOL)에서 원하는 취미생활 클래스를 신청하고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쏠(SOL) 페이'를 통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3월 구스아일랜드와의 협업으로 맥주클래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 5월에는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까지 취미생활 클래스를 더 확대했다. 각 클래스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며 평일에 진행되는 클래스는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커피, 와인, 꽃, 가죽공예 등으로 더 다양해진 쏠(SOL)클래스를 통해 즐거운 취미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