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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공익기금 전달

오는 7월 출발 '독립정신 답사단' 후원에 사용예정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5.03 15:26:51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2일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뒤 △임시정부 조사 △연구 및 홍보 △학술회 개최 △독립유적지 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1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2일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이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에게 공익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이날 농협은행이 전달한 기금은 7월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서'란 주제로 중국의 독립운동사적지를 방문하게 될 '독립정신 답사단'의 후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지난 2월 실시했던 '동감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이 지난 달 중국 상해임시정부유적지를 탐방하고 작성한 소감문도 기금과 함께 전달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기금전달을 통해 국민들이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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