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모스트 "유류세 인상분 부담 덜어드려요"

금요일 G마켓 할인권 구매시 최대 350원/ℓ 혜택

SK네트웍스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가 G마켓과 손잡고, 운전 고객들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유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 SK네트웍스

[프라임경제] SK네트웍스(001740)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Most)'가 G마켓과 손잡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전 고객들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유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스트 단독 진행 행사와 함께 'G마켓과 함께하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우선 7일 시행되는 유류세 부분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객을 배려해 오는 14일까지 8일간 부분 인상분을 모스트가 부담한다(휘발유 기준 리터당 65원 할인·모스트 애플리케이션 결제 시). 

또 G마켓 '슈퍼 프라이데이(Super Friday)' 이벤트를 통해 석유제품을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17일과 31일 진행한다(각 5만명·총 10만명 한정).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G마켓 슈퍼 프라이데이에 접속해 리터당 150원 할인권을 구매(100원) 후 모스트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할인권은 각 행사 첫 금요일 하루 G마켓에서 판매하며, 사용은 구매 당일부터 1주일 내 하면 된다. 

전월 실적에 따른 신용카드 리터당 150~200원 할인도 별도 반영되며, 이 경우 리터당 최대 350원까지 절감 가능하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5월은 다양한 가정 행사로 이동이 잦은데 유류세 인상 등 요인이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모빌리티 라이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는 론칭(2018년 1월) 이후 △SK텔레콤 'T 데이(Day)' △기아자동차 △카카오 맵 △파킹클라우드 등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 모빌리티 라이프에 일조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T 데이 행사(2월) △G마켓 행사(3월) △기아차 제휴 이벤트(4월) 등 매월 고객 유류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