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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웹진 기능 더해 시의성·정보성 향상…"공유와 소통의 장"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5.08 10:16:34
[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이하 KAJA)는 협회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공식홈페이지는 KAJA 홍보 이외에 자동차 정보와 뉴스를 전하는 웹진(Webzine) 기능을 더해 시의성과 정보성을 높였다. KAJA 소속 기자는 물론, 자동차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글쓰기, 댓글달기를 할 수 있는 만큼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KAJA 홈페이지는 △Car & Story △업계소식 △회원 △주요사업 △알림마당 △협회소개 총 6개 주요 메뉴로 구성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특히 Car & Story는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한 줄 평을 듣는 '기자가 본 신차',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매월 최고의 차를 뽑는 '이달의 차' 등 제품 관련 메뉴를 두고 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모빌리티·자율주행·전동화 등 최신 자동차정보를 전달하며, Life & Story는 일상의 이야기를 가볍게 다룬다.

이외에도 알림마당 내 월간 캘린더 방식의 주요일정 메뉴를 신설해 각 업체별 신차 출시행사, 간담회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자동차업체 간 행사 중복으로 인한 유무형의 손실을 줄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대선 KAJA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의 기획 콘셉트는 공유와 소통이다"라며 "누구라도 홈페이지에 편하게 들어와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향유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홈페이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KAJA는 자동차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자동차 유관 분야의 이슈를 발굴, 대안을 모색하는 '한국자동차포럼(가칭)'을 기획하고 있으며, KAJA 소속 기자와 자동차업체, 유관 기관과 교류하는 등 연대 강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KAJA는 국내 유수의 신문, 방송, 통신,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200여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언론 창달을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올바른 자동차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8월12일 발족했으며, 2013년 12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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