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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네트워크광주 창립 기념 문화&토크 11일 개최

'문화를 잇다, 광주를 잇다' 주제...예향 광주 문화 창달 위한 주제발표와 문화공연 진행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5.08 15:50:24

[프라임경제] 문화네트워크광주(대표 최석환)가 11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 창립기념 문화&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인과 문화시설을 네트워크해 문화정책 연구 및 문화교류와 홍보를 통해 문화예술인과 문화기획자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문화시설 공간 창출을 통해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광산문화원이 후원한다.

창립기념 문화&토크 행사는 '문화를 잇다, 광주를 잇다' 주제로 예향 광주 문화 창달을 위한 주제발표와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문화공연은 국민작곡가 차태일(둥지, 님의 향기, 바람개비 외 다수) 선생의 삶의 노래 특강과 SR콘서트(밴드공연), 일브로댄스팀(커버댄스), 예원한국무용예술단(전통무용)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문화정책 제안을 위해 강광민 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 발굴', 전고필 지역문화진흥원이사의 '광주문화예술 미래를 말하다'는 주제 발표를 갖는다.

고용한 호남대 교수의 '문화를 잇다, 광주를 잇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발표자와 시민들이 광주 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최석환 대표는 "문화예술인과 문화시설의 공간을 연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정책 제안과 문화교류와 홍보를 통해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 생활문화가 바탕이 되도록 활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소소한 문화 삶을 누리는 문화예술인과 문화기획자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서 생계의 어려움으로 문화생태계 이탈을 방지하고 재능 기부 이전에 적정한 생계 활동의 보장이 우선이 되는 문화 활동가의 복리 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생활문화축제에 대한 '2020년 전국생활문화축제는 광주에서'란 내용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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