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라이더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공개

2019-05-08 16:42:49

- 제 1회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라이더 부문 시상식 개최

[프라임경제]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제 1회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라이더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바로고는 '제 1회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라이더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 바로고


제 1회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은 근무 중 입을 티셔츠를 라이더가 직접 디자인하면서 바로고 가족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바로고 라이더 41명의 작품 79개 중 심사를 통해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가족과 함께 당당한 아빠의 모습 디자인

최우수상은 부천 괴안동 허브(지사) 한형준 라이더에게 돌아갔다.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라이더 부문 최우수상 '한형준 라이더' 작품. ⓒ 바로고

2017년부터 바로고 라이더로 근무중인 한 라이더는 바로고 로고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과 '온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또 다른 가족인 바로고 라이더들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스토리텔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라이더는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평소 아이들에게 내 직업을 당당하게 소개한다. 아이들만큼은 배달 라이더 직업에 대해 색안경을 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이 더욱 어깨 펴고 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물론 라이더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속도감' 표현한 손 그림으로 주목

김한수 라이더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바로고 라이더로도 활동하는 '투잡(two job)' 근로자다.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라이더 부문 우수상 '김한수 라이더' 작품. ⓒ 바로고

지난해 말부터 서울 마포 허브(가맹) 바로고 라이더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처음 하는 배달 대행일이지만, 늘 응원해주는 동료들과 본사의 지원 덕에 잘 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역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라이더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들의 모습을 티셔츠에 표현했다. '신속함'은 스카프를 사선으로 길게 그려 넣어 표현했고, '안전함'은 헬맷 착용 후 바이크를 타고 있는 바로고 라이더 캐릭터로 표현했다. 

또한 색의 3원색을 활용해서 '바로고'라는 글자를 더욱 예쁘게 나타냈다.

김한수 라이더는 "신속함과 안전함이 생명인 라이더들의 사명감을 손 그림으로 표현해봤는데, 좋은 결과까지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바로고에서 많은 이벤트와 지원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는 항상 당신에게 달려간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시화정왕 허브(가맹)에서 근무하는 최대희 라이더는 허브장(가맹점주)의 추천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라이더 부문 우수상 '최대희 라이더' 작품. ⓒ 바로고


최 라이더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마음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we always run to you(우리는 항상 당신에게 달려간다). 바로고 동료들이 항상 고객을 향해 달려 간다는 의미를 초록색 오토바이와 양 옆 날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로고에서 배달하는 여러 음식을 아이콘으로 표현해 어떤 많은 것들을 배달하고 있는지 알리고자 했다.

최 라이더는 "허브에서 경사가 났다며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해서 더욱 뿌듯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료들과 더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