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에서 개발한 '정대우' 이모티콘 이미지.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모델인 '정대우'를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시즌2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만든 정대우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스티커 이모티콘 16종으로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18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5월7일부터 배포되고 있으며, 쿠폰번호도 발급해, 임직원 가족이나 지인들도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페이스북(정대우씨 이야기·푸르지오 라이프), 유튜브 영상매거진(푸르지오 라이프)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일부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푸르지오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를 오픈하는 등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대우 캐릭터를 활용해 현장 안내표시 및 고객 사은품 등 다양한 상품에 응용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이모티콘 개발로 정대우 캐릭터를 홍보하고 기업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 시즌 2로 제작했다"며 "친근한 정대우 캐릭터가 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딱딱한 건설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