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알톤스포츠 '상해 국제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박람회' 참가

"신규 해외 거래처 확대 및 수출 증대 좋은 기회 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5.09 10:47:22
[프라임경제]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123750, 대표 김신성)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 전시 컨벤션에서 개최된 '상해 국제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박람회 2019'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 알톤스포츠

'상해 국제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박람회'는 독일의 유로바이크, 미국의 인터바이크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박람회로, 이번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7개국, 1300개 이상의 자전거 및 스마트모빌리티 업체들이 참가했다. 

중대형 규모의 2층 구조로 전시관을 꾸민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주력 제품인 '니모FD'를 비롯해 벤조 시리즈, 스페이드 라이트 등 다양한 전기자전거와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대표 MTB 라인업 탈레스 등 총 2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니모FD'와 올해 처음 선보인 전기자전거 '벤조20·24'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경량성 △편의성 △뛰어난 가성비 등으로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e-MTB 타입의 제품인 '스페이드 라이트'와 '니모27.5' 역시 안정성과 주행능력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알톤스포츠는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성비와 기술력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신규 해외 거리처 확대와 수출 증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