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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서울시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CSV 업무협약

유기동물 입양물품 지원·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교육 진행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5.09 18:19:10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 대표 원기찬)가 서울시와 유기동물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가 서울시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삼성카드

9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허준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 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한 양 측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시민 대상 입양물품 지급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진행 △이를 위한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입양 관련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에서 사료와 간식 등 반려동물 필수품을 모아 제작한 '입양 땡큐 박스'를 지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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