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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전국 9개 도서지역 대상…"고객 생업에 지장 없도록 도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5.13 09:30:43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7일까지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비금도·도초도), 완도군의 3개 섬(청산도·노화도·소안도)까지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쌍용차가가 13일부터 17일까지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쌍용자동차


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워셔액 등 점검·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해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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