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쉐보레 차종 무이자할부 확대시행

스파크·트랙스 구매고객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가능

[프라임경제] 한국 GM의 공식 할부 금융사, JB우리캐피탈은 13일 '5월 쉐보레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의 말리부 제품. ⓒ JB우리캐피탈

프로그램 세부 내용으로는 스파크와 트랙스 구매고객은 최대 36개월, 말리부 디젤 구매고객은 최대 48개월까지 차량 금액 전액에 대한 무이자 할부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또 지난달에 적용하던 △이쿼녹스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적용됐던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역시 이번달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며 일부 선수금만 납부하면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해진다.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에만 적용되던 '행복할부' 프로그램 역시 지난달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차량대금 10%를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첫 1년 동안 월 10만원을 납입하면 이후 3년간 4.5%금리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 등 초기자금 확보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또 JB우리캐피탈의 쉐보레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차량 할인혜택과 할부상품 금리혜택을 중복해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