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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완도에 개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5.13 15:44:33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완도대성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운영을 위한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 및 요양,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산모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열악한 농어촌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2015년 9월 해남종합병원에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강진의료원에 2호점을 신축한 이래 현재까지 1300명이 넘는 산모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육아는 여성만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도와야 한다"며 "출산이 기쁨과 축복이 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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