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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조은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여가부장관상 수상

가족정책 추진과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위한 공로 인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5.13 11:18:33

조은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함안군

[프라임경제] 함안군 조은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 센터장은 가족가치 확산,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 추진과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센터장은 2006년부터 이민자 인권보호 NGO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족지원에 헌신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해 왔다.

조은옥 센터장은 "평소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센터 직원들과 함안군의 도움으로 수상기회가 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환경과 사회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가족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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