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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과천자이' 견본주택 개관

일반분양 물량 783가구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5.13 14:57:55

'과천 자이'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견본주택을 17일부터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GS건설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공급하는 자이 단지로,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5월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과천자이는 인근에 지하철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권으로 두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반경 1㎞이내에 있고,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소형평형인 59m² 중 판상형 타입의 경우 채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4-Bay를 적용했고,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된다. 

선호도가 높은 84m²의 경우에도 드레스 룸, 파우더 룸과 더불어 팬트리와 창고 공간까지 마련돼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생활권이 잘 구축된 과천 내에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과천자이를 선보여 과천 일대의 주거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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